유통기한 지난 식품 먹어도 될까? 이제 ‘소비기한’으로 결정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될지, 버려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과자는 한 달 지나도 괜찮다’, ‘우유는 유통기한 1주일 뒤까지 마셔도 된다’ 등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 때문에 혼란스럽다. 내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 이런 고민은 사라질 전망이다.

콩과 베리류가 장을 움직인다

변비가 있으면 뱃속의 더부룩함, 메마른 변, 배탈이나 경련, 팽만감,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원인은 소화기 질환과 약물의 부작용 등 여러 가지지만, 대부분 식이섬유 함량이 적은 식단이 원인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