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품 먹어도 될까? 이제 ‘소비기한’으로 결정

유통기한 지난 식품을 먹어도 될지, 버려야 할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과자는 한 달 지나도 괜찮다’, ‘우유는 유통기한 1주일 뒤까지 마셔도 된다’ 등 검증되지 않은 소문들 때문에 혼란스럽다. 내년 1월 1일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되면 이런 고민은 사라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