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추협착증 증상 경추통 목통증 예방은

경추협착증/경추통

경추라고도 불리는 우리의 목뼈는 총 7개의

뼈마디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요.

목은 우리의 머리와 상체의 중요한 연결부인

만큼 이곳으로 상지를 관할하는 많은 신경이

신경공을 통해 지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경추신경공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서

기존의 면적에 비해 협소해지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것인데요.

예전에는 노화로 인해 함께 오는 퇴행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았지만 요즈음 전자기기와

가까워진 우리의 삶을 고려할 때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추협착증 증상/목통증

경추협착증이 생긴다면 보통

목이 결리는 듯한 통증을 느끼면서

팔까지 저리거나 통증을 유사하게

느끼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간혹 통증뿐만 아니라 팔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게 되는 근력 저하 역시 겪게 되는 만큼

만약 그 수준이 마비 정도에 달한다면

이른 시일 내로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렇게 아프면서도 감각적인 이상 증상이

특히 고개를 뒤로할 때나 좌우로 돌릴 때

더욱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처 방법은

만약 병원을 찾아 초기를 진단받게 된다면

우선은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바른 자세로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약물 요법을

시행하는데요.

실제로 초기에는 약물과 함께 주사치료를 충분히

적용하게 되면 어느 정도 호전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공이 좁아진 만큼 수술을 통해

해당 공간을 늘려 주어야 하지 않을까

고려하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보존적인 요법으로도 충분히 통증의

경감이 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처음부터 수술을

고려하시는 것은 권유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 통증이 가라앉았다면

재발을 막기 위한 운동치료 및 도수치료

역시 병행하면서 주변 조직인 등과

어깨의 강화 운동을 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요.

다만 오랜 시간에 걸쳐 회복이 되지 않는다면

수술적 요법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예방은

아직은 경추협착증이라고 부를 단계는 아니지만

그럼에도 목이 꾸준히 뻐근하고 불편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텐데요.

한 번 생긴 목의 질환은 오래도록 관리해야 하는

만큼 생기기 전에 철저하게 대비해 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죠.

따라서 경추협착증이 오기 전에 목에 불편감을

유발하는 좋지 않은 자세는 취하지 않도록 하며

수시로 스트레칭을 통해 뭉쳐 있는 근육을 풀어

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무엇보다 목이 결리고 아픈 증상이 오랜 기간에

걸쳐 나타나고 심해진다면 경추의 내부 구조

이상을 의심하고 영상학적 진단을 제때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