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길래 요즘 이렇게 핫해? 보리수 효능과 먹는법

보리수는 생김새가 작은 대추처럼 빨갛고 매끈한 열매인데요, 보리랑은 사실 아무런 관련이 없고, 보리수나무에 열리는 열매예요.

제철은 5~6월로 지금이 딱 제철인데, 약간 신맛 + 떫은맛 + 단맛까지 복합적인 맛으로 생으로도 먹지만, 주로 청, 잼, 건조 열매, 즙 형태로 활용돼요.

예전에는 시골 할머니 댁 뒤뜰에서 자주 볼 수 있었는데,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재조명되면서 마트나 온라인에서도 종종 보이더라고요!


보리수 효능

이래서 핫해졌어요

항산화 성분 풍부

보리수에는 비타민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몸속 활성산소 제거에 탁월해요. 쉽게 말해 노화 방지 + 면역력 강화에 효과!

기관지, 호흡기 건강에도 딱이예요

예로부터 보리수는 기침, 가래, 목 건강에 좋다고 전해졌어요. 감기 기운 있을 때 보리수청 타서 따뜻하게 마시면 정말 좋아요.

혈관 건강

항염 작용 +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가 보고되기도 했는데요, 혈관 청소에 도움된다고 해서 중장년층 건강식으로도 인기가 많아요.


보리수, 이렇게 드세요!

  • 보리수청으로 만들어 드세요!

깨끗이 씻은 생보리수 + 설탕 1:1 비율로 유리병에 숙성 3개월 숙성 후, 물, 탄산수, 차에 타서 드시면 상큼한 과일청 완성!

  • 보리수차

말린 보리수 열매를 따뜻한 물에 우려내면 은은하고 부드러운 건강차로 즐길 수 있어요.

  • 보리수잼&주스

생과를 설탕과 함께 끓여 잼으로 만들어 빵에 바르거나, 블렌더에 갈아 주스로도 활용 가능해요.

TIP. 생으로는 떫은맛이 살짝 있어서, 청이나 잼, 즙 형태로 즐기는 게 더 맛있고 편해요!


보리수는 요즘 건강식품으로 주목받는 초여름 제철 과일이에요. 비타민C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 면역력, 노화방지에 도움 되고, 목이 따가울 때 보리수청 한 스푼이면 감기 초기에도 좋다고 해서 저는 요즘 아침에 미지근한 물에 보리수청 타서 마시고 있는데, 확실히 목이 깔끔해지고 속도 편하더라고요. 올해 보리수 처음 드셔보는 분들도 분명 반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