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어깨 통증, 견관절염

팔저림이 있다면 혹시 견관절염을 의심해도 될까요?
오십견이나 회전근개 파열목 디스크 모두 팔저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어깨 움직일 때 통증이 없다면 디스크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저림이 팔꿈치 이하까지 내려온다면 또한 디스크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별을 위해서는 전문의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중년의 어깨 통증 원인은?
회전근개 파열,유착성 피막염,석회성 건염
그리고 경추 신경병증이 어깨 4대 통증의 원인입니다. 
회전근개 파열과 석회성 건염은 일종의 퇴행성 질환이며
유착성 피막염 또한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40대부터 발생하는 어깨의 질환입니다. 

경추 신경병증 또한 디스크나
퇴행성 변화에 따른 신경 자극 증상입니다. 

어깨 통증 진단 방법은?
 어깨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어서
증상만으로는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어깨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고,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대부분 감별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에 MRI 검사를 선택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어깨 통증 수술 방법은?
회전근개 파열이 진행하거나 전층 파열이 되었다면 수술을 권유합니다. 
파열은 조금씩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팔 사용이 많은 직업일수록 악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석회성 건염은 대부분 수술을 하지 않지만
너무 크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 한해서 제한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유착성 피막염 또한 보존적 치료와
스트레칭 운동으로 호전 가능하며 반응하지 않는 유착성 피막염에서
관절경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예방법은?
생활 습관에서는 관절과 힘줄이 부드럽게 작동할 수 있도록
매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으며
직업적으로는 팔을 어깨 높이로 거상한 상태로 일을 지속하는 것은
어깨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거나
자세를 바꿀 수 있도록 도구나 작업대를 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줄 정리>
가장 좋은 것은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는 것입니다. 
스트레칭을 하면 어깨 3대 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도 하기전에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