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색과 뇌졸중과 뇌출혈이 우리에게 가장 유명세를 무섭게 높여가고 있는데 이 3가지 뇌질환의 차이점을 알고 계시나요? 먼저 뇌졸중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자면 뇌졸중은 뇌의 기능이 일부 또는 전체에 장애가 발생하고 그것이 일정 기간 이상 길게 유지되는 경우를 뇌졸중이라고 지칭하는데 이러한 뇌졸중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뇌혈관의 상태에 따라서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그것이 바로 뇌출혈과 뇌경색이에요. 혈관이 막히는 경우를 뇌경색이라고 지칭하고 혈관이 터지거나 파열되어서 혈액이 뇌 조직에 직접적으로 내부에 흘러들어서 유출되는 경우를 뇌출혈이라고 지칭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중에서 뇌경색의 경우는 사전에 미리 알고 있다면 대처할 수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뇌경색의 전조증상과 초기 증상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뇌경색의 원인은 무엇이며 뇌경색의 골든타임과 대처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전조증상 / 초기증상 어떤 것이 있나요?
뇌경색은 전조증상과 초기 증상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파악하여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해당사항들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리의 모든 기능을 관장하는 뇌에서 발생하는 일이므로 여러 가지 신체 부위에서 다양한 증상들로 나타나요.
평소보다 몸의 균형을 잡기 어렵다거나 사지, 즉 팔다리의 움직임을 조정하기 어렵고 어지럼증을 느낀다거나, 내가 하는 말이 잘 안 나오거나 상대의 말이 온전히 이해되지 못하는 언어적 문제가 생기는 경우 뇌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또한 몸의 한쪽이 무감각해지면서 마비 증상이 느껴지거나 이유 모를 극심한 두통이나 눈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뇌경색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따라서 해당 증상들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병원을 즉시 내원하는 걸 권해드려요.
뇌경색 원인은?
뇌경색은 연령대에 따라서 다양한 이유로 발생해요. 연령대가 높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동맥경화나 혈관의 폐색 등 직접적인 혈관과 관련된 질병들로 인하여 뇌경색이 발생하는데, 연령대가 낮은 분들의 경우에는 하나의 질병이나 질환으로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혈관 내에 노폐물의 축적 및 염증 등 과 함께 다양한 원인들로 발생되고 있어요.
특히 그중에서도 평소에 올바르지 않은 생활습관들이 뇌경색을 촉발하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어요. 부족한 운동량과 과도한 영양섭취로 인하여 발생하는 비만과 각종 유해 물질을 체내로 직접적으로 받아들이는 흡연은 특히나 뇌경색과 함께 다양한 질병들의 원인이므로 삼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뇌경색 골든타임 알아보고 대처법 숙지하세요!
뇌경색은 발생한다면 가정에서 인위적으로 대처하지 마시고 지체 없이 119로 연락을 취하여 바로 병원으로 가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려요. 상황이 발생하고 나서 4.5시간 이내에 약물이 투여되어야 하는데 병원으로의 이동시간과 도착 후 관련 검사와 약을 준비하는 시간까지 고려한다면 3시간 이내를 추천해 드려요.
또한 뇌경색이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도달하면 약물을 사용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서 뇌경색에 대처하는데 이때 혈전용해제나 항혈전제 등을 사용해요. 또한 약물을 사용한 이후에도 혈관이 심하게 좁아져 있는 경우에는 혈관 자체를 넓히는 시술 등을 진행하여 치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