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터들 주목! 간식 유혹 뿌리칠 수 없다면 ‘이것’ 먹어라

다이어트를 식단을 할 때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폭식이다. 폭식은 식욕 증가와 포만감 감소를 겪게 하고 결국 기초대사량이 낮아지게 만들어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화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체중관리를 할 때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은 식욕억제이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욕이 갑작스럽게 터지는 이유는 바로 과도하게 음식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특히 평소 간식을 즐겨먹던 사람이 한순간 간식을 일절 먹지 않으면 겨우 식욕을 잘 참다가도 순간적으로 식욕을 참지 못하는 순간이 생겨 다이어트를 망쳐버리게 된다.

따라서 식단에 너무 많은 제한이 있을 경우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중간중간 다이어트 간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다이어트 간식 주의할 점

간식을 먹어도 된다고 해서 모든 종류의 간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만큼 간식도 다이어트 간식을 선택해야 한다. 즉, 당질 함량이 거의 없어 비교적 살이 찌지 않는 간식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먹고 싶을 때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구하기 쉬운 것을 택하는 게 좋고, 씹을 거리의 간식을 먹는 것이 식욕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이어트 추천 간식

치즈

우리가 좋아하는 떡볶이나 볶음밥 등에 별미로 치즈가 올라가 있다. 때문에 치즈는 살이 찌는 음식이라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치즈만 먹는 것은 다이어트에 크게 지장이 되지 않는다. 치즈에는 당질 0g, 단백질 4g 지방 4.8g 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특히 치즈를 데우거나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유익균을 온전히 섭취할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다이어트 때 입이 너무 심심하다면 스트링치즈나 슬라이스 치즈, 혹은 100% 치즈로 만든 과자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토마토는 다이어터들에게 워낙 많이 알려진 유명한 다이어트 간식이다. 토마토엔 6g의 당질이 들어있지만 식이섬유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 소화 흡수되는 양은 더 적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토마토의 맛이 달수록 당질이 많은 것이기 때문에 최대한 단맛이 적은 품종을 골라 먹는 게 좋다. 이때 1회 정량은 일반 토마토 1개나 방울토마토 10개가 적당하다.


카카오닙스

카카오닙스는 초콜릿의 원료가 되는 식품으로 먹으면 초콜릿처럼 달콤할 것 같지만 사실은 쌉싸름하고 쓴맛이 강하다. 이런 카카오 닙스의 쓴맛은 적당량으로도 식욕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 간식으로 좋다.

카카오닙스는 하루에 5~10g 정도 먹는 게 적당한데 최근에는 하루 적정 분량만큼 소포장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번거롭지 않게 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만일 카카오닙스를 먹기 어렵다면 99% 다크초콜릿을 먹어도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릭요거트

다이어트 식단을 유지하다 보면 쉽게 변비가 생길 수 있다. 이럴 때 정말 좋은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요거트이다. 그중에서도 그릭요거트는 일반 요거트보다 유산균 등의 영양소가 2배 이상 들어있고, 소화 흡수가 쉬운 형태로 되어있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준다. 단, 그릭요거트를 구입할 때에는 성분에 우유와 유산균 외에 불필요한 첨가물이 없어야 하고 특히 설탕, 원당, 시럽과 같은 감미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을 꼼꼼히 확인하여 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