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냄새가 심할때 : 사타구니땀 엉덩이땀 등땀 발땀 억제

등땀

등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현상으로서 날씨가 지나치게 덥거나 운동을 하거나 여러 가지 소소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어요.

등땀이 나타나게 되면 옷도 쉽게 젖어버리게 되면서 외관으로 보기에도 지저분한 이미지를 새길 수 있는데요.

갱년기에 놓인 연령대에서도 이러한 이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등땀으로 곤혹을 치루는 사례가 있기도 하답니다.

등땀이 나타나는 이유가 혹시 다한증이라면 치료에 대한 부분도 고려할 수 있는데요.

다한증은 전신에 걸쳐 땀이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가와 상담하여 치료 방향을 결정하고 시행해 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울러 생활 속에서는 평소에 청결하게 샤워 등을 하여 땀냄새로 인한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하지 않도록 노력할 필요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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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땀

엉덩이땀은 다른 부위에서 발생하는 땀보다도 불편함이 크게 와닿을 수 있어요.

한의학적인 관점에서는 엉덩이땀을 둔한증이라고 표현하는데요.

엉덩이땀이 문제가 되는 이유에는 자칫하면 가려움증으로 알려진 소양증이 유발될 소지가 있기 때문이에요.

통풍이 잘 안 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땀이 나타났을 때 제대로 닦기가 어려울 뿐더러 예민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다 보니까 결국 소양증으로 이어지는 셈인 것이죠.

더군다나 땀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피부 컨디션도 엉망이 될 수 있어요.

엉덩이에 발생하는 땀냄새가 심할때에는 바람이 잘 통하는 속옷의 착용이 필수이며 가능하다면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신체에 꼭 끼는 속옷보다는 넉넉한 사이즈의 속옷 착용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땀이 발생했을 때에는 화장실에 가서 가급적 땀을 닦아주는 게 낫다고 할 수 있으며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푹신한 스타일보다는 매쉬 재질 의자를 사용하는 게 더 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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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타구니땀

보통 사타구니땀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체질이 찬 분이나 허약할 때 많이들 경험할 수 있는데요.

특히 남성분들의 경우 사타구니땀으로 찝찝함이나 불쾌함을 호소하게 되는 사례도 여럿 있다고 할 수 있어요.

사타구니땀은 그대로 방치하게 될 경우 해당 부위의 피부가 짓무르게 될 수도 있는데요.

피부트러블이 심각해지면서 냄새가 나거나 때로는 습진으로 인하여 생활 속 불편함을 겪게 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습진이 되어버리게 되면 낭습증이라고 하여 말 그대로 음낭에 땀이 차면서 습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요.

상황에 따라 가려움이 심해지거나 벅벅 긁게 되면서 살갗이 벗겨져 아픔을 느끼게 될 수도 있어요.

사타구니에 땀냄새가 심할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으면서 남성청결제 등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고 하복부 순환이 잘 되도록 운동이나 산책을 실시해 주는 게 한 가지 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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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땀 억제

발땀은 자칫 발냄새를 유발하는 주범이 되기 때문에 다른 부위의 땀보다도 훨씬 더 신경을 써야 되는데요.

발땀으로 인하여 신발이나 양말이 젖기도 하고 그로 인한 환경 조건 때문에 무좀 등에 걸리게 될 위험도 크기 때문이에요.

특히 요즘에는 여성도 남성 못지 않게 발땀으로 인하여 고민 아닌 고민을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발땀억제를 위해서는 평소 발을 자주 씻으면서 발 온도를 낮춰주는 게 중요한데요.

외부에서 활동하며 온도가 높다면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 주면서 스스로 체온을 조절하려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아울러 발땀억제를 위해 공기순환이 잘 되는 신발 착용도 팁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발을 너무 조이는 신발을 신고 오랜 시간동안 움직이게 되면 누구라도 발땀이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땀냄새가 심할때에는 항진균제 분말이나 발에 도포할 수 있는 약제를 사용해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발땀억제를 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땀이 나는 상황 속에서 방치가 되면 발 피부가 하얗게 불어나면서 짓무르거나 피부가 벗겨지는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