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은 우리가 많이 듣는 질환 중 하나이지만, 증상이 종종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고혈압에 걸렸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 또는 의료기관에서 정기적으로 혈압수치를 확인해야하며, 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고혈압이 있을때 먹으면 안되는 최악의 음식들을 피해 혈압을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소금
전무가들은 하루에 소금을 약 6g(약1티스푼)이상 먹지 말라고 설명한다. 소금은 몸이 물을 머금게 하고 너무 많이 먹으면 혈액속 여분의 물이 혈관벽을 압박하게 만들어 혈압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금은 나트륨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며 미리 포장된 식품에 일반적으로 많은 양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는 식품이라도 식품 성분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설탕
설탕과 단 음료 등을 많이 마시면 혈압이 높아 질 수 있다. 이는 혈중 당 수치가 높으면 혈관 내부에 지방 물질이 축적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압력이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가당 음료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혈압 수치를 높이는 것과 관련이 있다고 밝혀졌다.
정제 탄수화물
흰밀가루로 만든 빵, 파스타, 피자도우 등과 같은 식품들은 혈액 내에서 단당류로 빠르게 분해되며 과도하게 섭취하면 체중 증가와 혈압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저탄수화물 식단을 고수하면 동맥의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은 물론 심장 질환의 다른 위험 요소도 감소하는것으로 나타났다.
포화지방 및 트랜스지방
버터와 같은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죽상 동맥 경화증과 관련이있어 오랫동안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있다. 최근 연구에서는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실제 주범은 가종식품에서 발견되는 트랜스지방과 설탕의 조합이라고 제시하지만, 전문가들은 포화지방의 섭취에도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밝혔다.
카페인
카페인 또한 혈압을 높이기 때문에 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과하게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다. 카페인이 함유된 차와 커피는 물론, 일부 음료에도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어 주의해야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카페인이 혈압에 미치는 효과는 단기간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므로 하루에 4잔미만으로 섭취하는것은 위험수준이 아니라 설명한다.
알코올
정기적인 과음은 혈관 근육에 영향을 미쳐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알코올은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체중이 증가하게 만들어 혈압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수있따. 전문가들은 가급적 모든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라면 남성과 여성 모두 일주일에 14잔 미만을 유지해야한다고 경고했다.